이누리 구매 이유는 다들 배터리 용량 대비 주행거리일 겁니다.

저도 1회 충전 후 100km 이상 넉넉히 주행하고 있습니다.

초기라 그렇긴 하지만 뭐 앞으로도 특별한 유지 비용은 없을 것이기 때문에

경제성에선 더 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을 들자면 전기 이동수단이 중국이 장악하고 있는 현실이라

부품이나 내구성은 눈 높이를 한참 낮추어야 합니다.

앞바퀴 잡소리는 공통적으로 나는 것 같은데 AS 받은 뒤에는 나지 않습니다.

보조 발판은 부실해서 한번 부러졌고 조심히 타고 발만 얹습니다.

보조 발판 없이 타기엔 발판 높이가 높아서 키가 클수록 허리 통증이 심해집니다.

자잘한 고장이 많고 어떤 분들은 주행 중 멈춤이 있다고 하는데 이건 심각한 증상이죠.

다만 업체가 보조금만 타 먹고 단기간에 사라지는 업체 같지는 않아보입니다.

아직까지는 AS 받을 때마다 친절하시고

최대한 해소해 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여서 마음에 듭니다.

다만, 판매량이 많아지면서 지연되는 부분이 있는데

회사 차원에서 대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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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적으로 말하면 전기 오토바이 현 시점에서는

가격과 품질을 모두 고려할 때 가장 나은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25년 O 시리즈나 동업계 발전 상에 따라

더 나은 전기 오토바이가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 

※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kurz*** 회원님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