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많이 안알려진 스쿠터라는 두려움 때문에 구입 취소를 3번했다가
결국 구입을 했는데 일단 몇일 타본 후기로
전동킥보드 속도 빠른거 타고 다니다가 처음 스쿠터를 몰아보는데
처음에는 킥보드보다 몰기가 힘든점이 있었음. 특히 주차장에서 돌려서 나갈때 1단으로 해도 급속도로 빠르게 스로틀이 땡겨질때 박을까봐 무서웠는데
3일 몰고 다녀보니 적응이 되서 굉장히 편했고 아무런 문제가 없어짐
그리고 하루 16키로만 출퇴근으로 몰고 다니는데 2단계 풀로 땡겨서 운전해도 60키로 넘게 돌아다녔는데 밧데리가 45프로가 남아 정말 편하게 몰고 있습니다
그리고 장마라서 비 피할곳이 없어 그냥 세워두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네요.
이누리 v1 따끈따끈하게 받앗습니다
타보면서 느낀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첨 딱 앉앗을떄 시동켯는데 아 역시 전기는 전기구나 시동킨줄도 모르고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제키가 180인데 시트 포지션이 너무 낮다고 생각햇습니다 발을 어디다 두어야될지 너무 좀 불편하더라고여 포지션을 좀 올려줫으면 생각
사제 발판을 달아야되나 지금도 고민입니다
첫스로틀 느낌 모르고 팍 돌리면 팍나가여 아직도 좀 조심해서 돌리고 있지만 이부분은 좀 보안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순간적인사고로 발생할수도 있는부분이라
그만큼 팍 나간다는건 확실히 힘이 좋아서 이기도 할수도 있겠져
힘은 타보면서 진짜 좋다 가속도 이렇게 쭉쭉 올라가는건 진짜 이누리가 v1 이 밀고있는건 맞구나 생각햇습니다
진짜 언덕에도 진짜 잘올라가고 좋습니다. 하지만 역시 그런부분에 비해 조금 배터리 마감처리등 좀 단점들이 눈에 보입니다.
그리고 제 객관적인 생각이지만 윈드스토퍼는 너무 시안성이 좀 떨어진다고 봅니다. 눈이 좀아프네여 이부분도 참고해주시면 좋겟습니다.
이런 단점보다 장점이 좋다고 생각하기에 지금 만족하면서 타고있습니다.
이상으로 후기 작성을 종료합니다
내연기관 스쿠터를 타다 전기 스쿠터에 처음 입문하게 됐습니다.
작년 6월부터 여러 전기스쿠터들을 관심있게 지켜봐 보면서 배터이 교체형과 구매형을 양분화 해서 나에게 맞는 스쿠터를 찾은 결과 이누리라고 확신하게 됏습니다.
1. 가장 큰 이유는 보조 배터리를 구매시 최고 주행거리가 200km 가깝게 늘어나는데에 큰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교체형 배터리는 아무리 스테이션이 많다고 하더라도 50~70km 주행 마다 교체를 해야 되는데 출퇴근 용도 외에는 사용할수 없는 큰 단점이 하나
그리고 그 스테이션들이 아직은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다는 두번째 단점이 있습니다.
반면에 이누리는 충전기만 들고 다닌다면 교외에도 충분히 갈수 있고 현행법상 아직은 합법은 아니지만 젠더 구매후 전기차 충전소에도 충전이 가능합니다. (빠른 시일내에 현행법을 변경될수 있도록 여러 관계자 여러분들이 힘 써 주시길주실길 기대합니다)
물론 긴 충전시간의 기다림이 단점으로 다가 오지만 충전시간을 잘 활용하여 잠자는 시간에 충전을 한다면 큰 문제로 다가 오지는 않았습니다.
2. 내연기관이나 교체형 월 구독료 대비 너무나 저렴한 충전비용
2개의 배터리를 전기차 충전소에서 충전하는 비용은 약 1300원 정도 입니다 (평균 6.5kwh 정도 충전할때) 이정도 충전비용은 주핼거리가 150km 됐을때 들어가는 비용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다만 배터리의 수명에 관한 정보가 공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 150cc급 내연기관 스쿠터와 대등한 성능
4. 조용하고 진동이 없어 내연기관 대비 피로감도 상당히 감소됐습니다.
5. 핸들바의 높은 활용도와 신체에 맞게 조절 가능한 구조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핸들바의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부분은 거짓말 좀 보태 거의 할리급이내요.
하지만 아직 개선 가능한 부분도 보이네요.
1. 트립컴퓨터 기능 업그레이드 안될까요? 주행전 오도메터를 기록하지 않으면 주행후 몇km를 주행했는지 알기가 애매하내요.
2.짐대 부분이 아직은 보완이 필요해 보입니다. 알루미늄 탑박스처럼 무게가 있으면 버티기 어려운 구조인거 같아요. 아무리 저렴한 내연기관 스쿠터도 그 어떤 탁박스를 달고 다녀고 이누리와 같이 짐대가 뿌러지는 문제는 적다고 알고 있습니다. 자가로 보강을 하는 방법도 있지만 다음 버전에는 자가로 보강할 필요없이 튼튼히 해주시면 더 많은 라이더들의 선택을 받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 다시 내연기과으로 돌아가기 망설여질 정도로 전기스쿠터의 매력에 푹 빠져버렸내요.
앞으로도 더 좋은 스쿠터/바이크 개발에 매진해 주시고 이누리가 국민스쿠터가 되는 그 날 까지 응원하겠습니다.
처음으로 구매하는 스쿠터 내연으로 구매를 할까 전기로 구매를 할까 고민부터 여러가지를 따져보고 고르게된
v1 plus.(애칭: 원플이)
여기저기 알아보고 구매한 원플이는 정말 내 맘에 들었습니다.
우선 다들 후기에서 보셨다시피 초반 스로틀만 주의하면 운행할때 그부분은 특별하게 문제가 되는 부분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운행중에 좌,우 깜빡이를 켰을때 소리가 하나도 들리지않고 디스플레이 부분에만 표시가 되어서
한참 후에 깜빡이를 끄는 일이 몇번 있었습니다.
아직 운행이 익숙하지 않아서 그럴수도 있지만 소리가 들렸으면 싶은 마음입니다.
처음 탁송기사님께서 여러가지를 설명해 주시는데 맘에 들었던 부분은 2가지가 있었습니다.
다른 스쿠터에도 있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언덕에서 정차후 출발할때 뒤로 미끄러지는걸 방지하는 방법&
후진기능 입니다.
처음에는 잘 몰랐으나 언덕에서 정차후 그냥 출발하려고 해봤을때 살짤 뒤로 밀려서 놀랐었습니다... 발을 땅에 대고 있어서 당황하지 않고 바로 브레이크 잡아서 뒷차에 꿍하진 않았지만 까먹은 저의 잘못이지 누구를 탓하겠습니다...
그리고 후진기능도 좋았습니다. 후진기능없이 그냥 발로 살살 밀어서 뒤로 가는것도 가능하지만 있으면 편한 기능이었습니다.
주차할때 특히 편합니다.
배터리는 다들 아시다시피 크다!, 무겁다!이지만 그만큼 주행거리 길다!가 매꿔줍니다.
주행거리 솔찍히 저는 몸무게가 많이 나가서 집에있는 전기자전거를 타면 가족에 비해서 주행거리가 짧습니다...살을 빼야지..젠장...
그런데.. 우리 원플이는 달랐습니다.. 집에서 새로운 헬멧을 구매하기 위하여 왕복 21~22km정도 운행을 하였는데,
사진에 나와있는대로 22% 정도 소모되었습니다.
주행 거리에 대해서는 과대광고다. 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정확하였습니다. 겨울철에는 어찌될지 잘 모르겠으나
지금은 집에 배터리를 들고와서 충전중입니다,
충전기의 펜이 돌아가는 소리가 생각보다 크지만 배터리 용량을 생각하면 당연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만 후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