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우선 125cc 마그마, 액시브, 포르테, 로드윈을 소유했었습니다. 오늘 로드윈을 폐지하고 이누리v1을 번호판 등록을 했습니다. 그외에 현재 전기자전거 2대, 전동킥보드 2대 소유중입니다.
저는 취미로 바이크를 타기때문에 장시간 오토바이를 방치하는 일이 많습니다. 내연기관 오토바이는 장시간 방치후 탈시 시동배터리가 나가거나 연료필터가 막혀있거나 캬브레이터가 막혀있는 등 등 꼭 문제가 생겨있습니다.
이누리 v1은 배터리 관리만 잘해주면 됩니다. 취미로 바이크 타는 사람은 전기 스쿠터는 이것은 큰 장점입니다.
이누리 v1 plus
출력 : 솔직히 신호받고 땡기면 거짓말
안보태고 1등으로 치고나갑니다. 스로틀을 살살감으면 천천히 갈수도 있습니다. 출력이 좋으면 위험한 트럭뒤에 붙어서 갈때 앞질러 갈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큰 장점입니다. 풀로땡기면 쿼터급 400cc 정도의 출력이 나옵니다.
저속주행부터 고속주행까지 가상배기음등등 소리는 안납니다.
등판력 : 가파른 오르막길에서 스로틀을 당겼는데 매우 놀랐습니다. 그냥 평지에서 가는정도로 등판력이 매우 좋습니다.
진짜 가파른 오르막에서 너무 출력이 좋아서 앞바퀴 들릴까봐 무서울 정도입니다. 제가 가파른 오르막 산길을 기어 있는 125cc 오토바이를 텐덤해서 올라가면 진짜 기어 1단 넣고 15키로 속도로 올라갑니다. 125cc 최고속 가속 다 만족하나 등판력때문에 쿼터급을 가고 싶었으나 이제 v1을타고 쿼터급을 갈 이유가 없어졌습니다. 우리나라는 70프로가 산악지형 입니다. 등판력 매우 중요합니다.
브레이크 : 솔직히 조금 밀리긴 합니다. v1베이직은 앞뒤 연동 브레이크가 있었던거 같은데 v1부터는 빠진거 같던데. 아쉽긴 하지만 조금 방어운전을 한다면 나쁜수준의 브레이킹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착좌감 : 솔직히 불편합니다. 저는 취미로 가끔타기 때문에 큰상관은 없지만 자주타는 사람은 앉은 포지션이 조금 불편할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시트를 조금 뒤에 앉고 다리를 뻣으면 자세가 조금 편해집니다.
쇼바 : 타 오토바이에 비해서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뒤에 누구를 자주태울시 출고 상태로 타시는걸 권장하고 거의 혼자타거나 배달하시는 분들은 뒷쇼바 나사를 제일 아래로 돌려서 장력을 느슨하게 해주면 방지턱 넘을때 좀더 스무스하게 넘어갈수 있습니다.
충전 : 여자들이나 힘이 약한분들은 3층 이하에 사신다면 15미터 이상의 연장선을 사셔서 배란다로 연장선을 바닦으로 내려서 충전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저는 2층이라서 집에서 연장선 내리고 배터리 분리 안하고 오토바이에 직접 충전합니다.
그외에 핸들바가 기본으로 있어서 튜닝할필요가없고 헤드라이트도 나쁘진 않으며 특히 후진기능은 내연기관 오토바이에는 2000만원 이상은 가야 있는 기능입니다.
내연기관 오토바이랑 비교해서 부품과 오일 종류가 적어서 고장확율도 낮으며 인휠모터 방식이라서 체인이나 벨트가 터지거나 교체해서 돈나갈 확율도 없으며 유지 관리도 훨씬 쉽습니다. 그리고 방문 as도 큰 장점입니다. 요새 물가도 오르고해서 눈탱이 치는 센터들도 많은데 배달용이 아니라면 방문as는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바퀴 공기압만 자주 신경 써주면 됩니다. 공기압이 부족할시 펑크날일이 훨씬 커집니다.
마지막으로 오토바이 바퀴에서 주행중 소리가 난다는 분들이 있는데. 거의 타는데에는 지장이 없지만 소리가 거슬리거나 브레이크가 마니 밀릴시 브레이크 크리너로 청소하고 닦아 주시면 소리 없어집니다.
원래는 영상으로 후기를 남겨볼까 했는데 여차여차 이유로 글로 후기를 적어본다.
출고 하자마자 12일 동안 612키로 주행 했다.
주작 없고 내돈내산이니 믿고 보시길 이것마저도 주작이라치면 뭐...ㅎㅎ
글 재주가 없다 보니 장점 단점 나누지 않고 있는 그대로 생각나는대로 서술하겠음.
(생각나는 데로 적다보니 중간중간 음슴체가 섞일 수 있으니 이해 부탁드립니다.)
일단 직원 분들이 친절하다. 하지만 그렇지 못한 행정절차와 판매팀 출고팀 등 직원들간에 소통이 잘 안되보임. 한분 한분 통화하며 전달한 것을 확인해야 했음. 이 부분은 개선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건 오토바이 가격 문제와는 상관이 없는 부분이니깐.
그리고 가장 우려했던 부분 출력과 주행거리인데 내가 이사 온 서울 관악구 특성상 말도 안되는 오르막길이 많다. 본인 나름 다리 힘이 좋은 편이라 전기 자전거로 페달링까지 하면 올라가긴 하는데 앞바퀴가 들려서 포기 할 정도로 심한 곳이 많아서 걱정했지만 멈춰서도 출발 가능!!
경사가 진짜 심한 골목길 오르막길에서 맞은편에 오는 보행자나 차 등으로 인하여 멈추는 경우가 허다한데 출력이 딸리면 끝장인데 그런 경우는 전혀 없었다.
오르막 길하면 부산과 거제도가 생각나는데 그 정도 급이다. 무난하니 걱정마시길...
오히려 너무 치고 나가서 스로틀을 잘 조작해야함.
근데 이게 한번씩 골목 오르막길에서 멈췄다 주행할 때 내가 스로틀 미숙인지는 몰라도 한번씩 꿀럭하는데 보는 사람이 나를 조금 이상하게 볼 때는 있다... 몸이 뒤로 젖혀질만큼 고출력으로... 브레이크 안 잡으면 그대로 사람치기 딱 좋다... 약간 투우사가 소 등 위에 매달린 것처럼...
그리고 주행거리는 보통 타사들은 주행거리를 늘리기 위해 주행 리밋을 설명란에 눈에 잘 안 들어오게 조그만 글씨로(이건 소비자 기만행위라는 판례도 있다) 25KM등 제한 사항이 있는데 이걸 언제 다 지키면서 주행거리 맞추고 있음... 배달 부업을 하려는 목적이기 때문에 달릴 땐 달려주고 배터리 주행거리 신경 안 쓰면서 타야 하는데 일주일 조금 넘게 하루 4~5시간씩 퇴근 후 타서 약 90만원 수익을 내고 배터리는 전혀 신경이 쓰이지도 않고 주행을 할 수 있었다. 주업으로 해도 무난하다. 14시간 이상은 주행을 안 해봐서 잘 모르겠다.
그리고 주행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확실히 전기 차만큼이나 출발 가속력이라든지 출력 부분은 시원시원하게 잘 뽑아 주었다. 간혹 엔진 오토바이들이 같은 선상에 서 있으면 나만 그렇게 느끼는 건지 모르겠지만 살짝?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물론 300CC 이상 딱 봐도 출력 좋게 생긴 오토바이하고는 비비지 않는다. 여기서 말하는 엔진 오토바이는 흔히 배달로 많이 쓰이는 PCX등이다) 하지만 전혀 뒤처지지 않는다. 오히려 혼자 도망 갈 수도 있다.
하지만 안전상 문제로 자중하려고 노력한다...
오히려 몸이 뒤로 젖혀진다... 차량들로 가득한 대로에서도 치고 나가는데 아무 문제가 없어 추월하는데 시원시원하다. 하지만 핸들 꽉 잡고 있어야 된다...
또한 속도도 100키로 금방 찍지만!! 여기서 조심해야 할 사항은 오토바이가 엔진 오토바이에 비해 가벼운 쪽에 속하다 보니 바람에 휘청거린다. 어떤 후기글 보니까 속도를 더 올려 달라고 하는데 그러면 다른 오토바이를 알아보는게 장수 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방수 문제!! 이게 후기글에서 논란이 많은걸로 알고 있는데 나는 출고 담당자님 말씀을 근거로 방수 안되면 반품 할 생각으로 대놓고 서울 극한 호우 기간 정도로 비가 퍼 붓을 때도 주행하고 세워놓고 다 했다. 방수 안되면 반품하면 되니깐. 하지만 흠잡을 곳 없이 방수가 잘 된다.
심지어 물이 살짝 바퀴 1/4정도 잠기는 도로를 달리기도 했는데 이상 없다. 출고 담당자님 말로는 세차장에서 워터건으로 쏴도 끄덕 없다고 함. 이 부분은 논란이 종결 됐으면 좋겠다. 물론 물에 잠기게 해놓고 방수를 논하지 않을 테니...(그 정급 방수는 전기 오토바이 말고 제트스키를 알아보시는게...) 이것으로 방수는 끝!
이건 장점이자 단점인데!!!
너어~~~~무 조용하다! 본인 특성상 귀가 정말 예민한 편인데 소음은 두말할 것 없이 너무 싫다. 사람 목소리 큰 것도 싫을 정도니깐. 하지만 이누리는 정말 고요한 골목길 같은데 다닐 때 눈치 안보고 다녀서 너무 좋다. 어르신들이 조용히 다니니까 얼마나 좋냐고 할 정도고 서울시 정책의 필요성을 느낀다( 2025년 전기 오토바이만 다닐 수 있게 한다고 한다. 뉴스에서 봄)
내가 귀가 예민해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스로틀을 당길 때 초음파?소리? 쇠소리처럼 고주파소리가 난다. 머 하이바 쓰고 그러면 거슬리지는 않지만 원래 그런건지는 모르겠다. 다른 이누리는 본적이 없으니.
그리고 너무 조용한게 단점인게... 서울은 지역특성상 사람이 밤낮 할 것 없이 많다... 골목 특히 원룸촌들... 근데... 내가 뒤에 있는데... 있는지를 모르니깐 비키지를 않는다. 이거 안전 문제하고도 직결 가능성이 있어보인다... 심지어 깜박이까지...
깜박이만 잘 켜도 사고의 반은 예방 할 수 있다. 내가 갈 길을 전후방 운전자나 사람들에게 알려주면 정말 좋다!!! 이것 좀 지키자 제발... 깜박이 기능이 들어있다는 걸 모르는 분들이 많나?... 제발 깜박이 좀 켜자... 인생도 깜박이 없이 들이대면 당황스러우니깐...
근데 여기서 단점은 한번씩 깜작이를 켜고 아무런 소리가 나지 않아서 끄는 것을 까먹을 때가 있다. 다음 깜박이를 켤 때 그때서야 안 끈 것을 인지한다.
그리고 크락션은 나도 걷다가 들으면 짜증이 날 때가 자주 있는데 내가 그러다 보니 크락션 소리는 신경쓰이고 상대방이 놀랄까봐 최대한 잘 안 누른다. 그래서 그냥 육성으로 들릴 수 있는 수준이면 “지나갈께요~” 라고 그냥 말로 한다 그럼 자연스럽게 비켜 주신다.
서로 기분이 상하지 않아서 좋지만 매번 하기가 조금 그렇다... 조금 가격을 올리더라도 디지털 엔진음이나 크락션을 달아주면 좋겠다. 물론 불륨 조절이 되어야 하고...
그리고 라이트!!! 이거 생각보다 어둡다... 안 보이는 건 아닌데 라이트 역시 안전 문제와 직결되는건데 어둡다는 후기가 나오고 있음에도 개선을 안 하는 이유는 단가문제라 볼 수 없을 것 같은데... 이유를 모르겠다. 여기서 라이트 문제를 언급하는건 보이고 안 보이고 자시고 그건 내 안전과 직결이니 패스하고 일단 사람들이 조용해서 내가 뒤에서 운행하고 있는 걸 모르는데 라이트까지 한 몫한다...
이 문제는 지나가는 행인 그리고 운전자 안전이 직결된 문제이니 개선되었으면 하는게 아니라 꼭 필요해 보임. 단가가 문제라면 선택사항 이라도 넣어줘서 단가가 조금 올라가더라도 선택하고 싶음
마감이 부족한 것도 후기가 많던데 세상에 공짜는 없다. 다 급이 있는 것이고 돈 낸 만큼의 품질을 받는다고 생각 한다. 어느 정도 가격 성능 생각하면 이해 할 만하다. 본인은 오토바이가 역할에 충실하면 됐지 뭘 더 바래 주의이다. 깔끔하고 나쁘지 않다...
하지만 배터리 연결할 때 납땜해서 장착하는 커넥터 XT90을 중고로 달아 준 건 조금 실망이다... 산업 드론 생산 하청 업체에서 일 했다 보니 전선 작업 XT30.60,90 커넥터들을 수도 없이 만져봐서 안다...
그리고 본인은 배터리는 두 개 선택한 이유는 거리도 거리지만 일단 오르막길이 많아서 출력을 배로 쓰니 배터리 소모도 다른 사람들과는 많을 것으로 예상했고 핸드폰 충전이라든지 다른 전기가 들어가는 것까지 모두 여유롭고 싶었다. 그리고 배터리가 추가되면 추가된 만큼 오토바이에 무게가 증가하여 안전상에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너~~~~~무 무겁다... 고 느끼는 것은 배터리를 충전하려고 옮길 때 배터리 무게도 무게지만 손잡이 부분이 너무 얇아서 손가락 손바닥이 아프다... 그래서 전기 오토바이 구입하고 살짝 후회 되는 게 딱 이 부분 하나다... 그냥 기름 넣고 다닐 걸 그랬나...싶다... (본인 집은 엘베없는 아파트 4층이라서 더...) 이 문제 조금만 고민하면 해결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후진이 된다는게 엄청난 장점! 약간 뒷 경사가 있거나 그럴 때 골목에서 오토바이는 돌려야겠고 할 때 큰 힘이됨!! 근데 한번씩 뒤로 후진 후 한번씩 바로 출발이 안될 때 있다... 왜 그러는지는... 그리고 스로틀 한번씩 바로 안 먹는 경우하고... 불편 할 정도는 아닌데 왜 그런지 궁금은 하다.
그리고 발판이 그냥 벨크로 작업만 돼 있어서 허술하고 바닥 플라스틱 덮개가 벌어져있는데 그게 이전 모델에서 사출한걸 그냥 쓰니깐 그런거라고 한다.
근데 거기로 물들어가도 상관없다고 하니깐 그냥 신경 끄고 다닌다 물 들어가서 문제가 되면 이누리 책임이니... 그래서 신경 안 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윈드스크린이 애매한 위치에 있는 것 같다... 좀 더 높았으면...하는 바램이... 바람이...
전기 오토바이는 처음으로 타본 사람입니다. 처음에 전기 오토바이를, 입문 및 간단한 아르바이트용으로 어떤 제품을 구매 해야하나 고민이 많있습니다. 가성비는 있지만, 가성비에 비례하여 그렇게 많은 부분들을 감안하지 않아도 되는 전기 오토바이를 찾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알아보던 중, 나름 신뢰할만한 스펙을 가지신 분들이 만든 전기오토바이가 있다고 하여 봤는데, 나름 오토바이 스펙이 좋았기에 거기서 정부 보조금도 받을 수 있다고 하여 구매하여서 약 2주정도 타본 후기입니다.
생각보다 등판 능력과, 연비 주행 거리 효율이 좋아서 놀랐습니다. 무엇보다 가성비가 좋다는 점, 오토바이 바퀴와 안장 등 오토바이가 여러가지 자체적으로 안정적이어서 길게 오래동안 탈 수 있을 거 같다는 점이 좋습니다. 그런데 오토바이 주행 중에, “ecu”로 시동이 제어가 되어서 갑자기 오토바이가 먹통이 되어 굉장히 당황스럽고, 위험하기도 하였지만, 정비 기사님에게 여쭤본 결과, 정말 희박한 확률로 그런 일이 있을 수 있다고 하여서 단순히 운이 좋지 못했다고 생각하여서 개읹적으로 지나갔습니다. 결론적으로는 v1도 충분히 시내를 돌아다닐 때, 교통수단용으로 충분한 스펙이고, 오토바이가 안정적이며 단순 출퇴근 또는 배달 아르바이트용으로 사용하셔도 문제가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비바람이 많이 불때, 100km까지 주행하기도 했습니다. 단순 교통수단 및 출퇴근용, 또는 전문적으로가 아닌 아르바이트용으로 배달용으로 오토바이를 찾으시는 분들이 있다면 이 v1 전기 오토바이를 강력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