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 오토바이 125cc를 타다가 배기음과 진동이 거슬려 전기 오토바이를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관련 여러 카페를 가입하고, 사용자들의 후기를 위주로 살펴본바 2개 모델로 좁혀졌습니다.
그중 마지막으로 v1을 선택한 이유는 홈페이지에서 알 수 있듯이 사용자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계속 개선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100km 타고 느낀점은 정말 좋은 선택이었다 입니다.
전에 타던 내연과 비교하면 단점은 시트고와 서스펜션뿐인데 시트고가 높은건 구조상 어쩔수 없고 서스펜션은 차체무게가 훨씬 가볍기 때문인듯 합니다.
장점은 그외의 다 라고 생각합니다.
한줄로 느낀점을 쓴다면 달리는데 진심인 제품이라고 하겠습니다.
저는 바이크를 타본적인 없는 바린이입니다.
포터사이트나 유투브, 특히 쇠돌이TV라는 유투브를 통해 이누리 V1을 알게 되어 내가 찾던게 이거다 라는 확신을 갖게 되어 보조밧데리와 함께 구매했습니다.
제가 이누리 V1를 구매하게 된 최대이슈는 바로 주행거리때문입니다.
전기바이크의 최대매력은 유류비 및 기타 유지비(엔진오일 등) 절감인데 대부분의 전기바이크들의 최대 약점은 1회 충전 당, 100Km가 안되는 주행거리였습니다.
반면 이누리 V1은 100Km가 넘으며, 보조밧데리 사용시 무려 200Km가 가능했습니다(유투브, 쇠돌이TV).
또한 이누리의 최대 장점 중의 하나는 주밧데리와 보조밧데리가 병렬식이라 보조밧데리 보충만으로 주밧데리가 채워진다는 신박한 방식입니다.
보조밧데리를 충전해 바이크에 연결했을 때 주밧데리에 채워지는 모습이 너무 신기하고 놀라웠습니다.
또한 속도 역시 1단, 2단, 3단으로 구분되어 있고 최대 90Km까지 안정적으로 내는 것이랑, 경사진 언덕을 오를 때도 무리없이 올라가는 것도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저는 이누리 v1 블루를 구입했는데 외관상 깔끔한 디자인 또한 멋스럽습니다.
그런데 제가 바린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제 입장에서 부족한 부분도 있었습니다.
먼저 첫째, 차제 중량감입니다. 제 경우에는 보조밧데리(약 28Kg)까지 사용해서 그런지 꽤 무게감이 느껴졌습니다. 스쿠터라 가볍겠지 했는데 전혀 아니었습니다.
중량감때문에 바이크를 양쪽 발이 있는 주 지지대로 세우는데 매우 힘들었습니다. 탁송해 주셨던 기사님도 한 번에 세우지 못하고 두 세 번 만에 세우는 걸 봤습니다.
아마도 여성일 경우에는 정말 힘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다음 둘째 외관인데 전체적인 외관 디자인은 깔끔하지만 세세한 마감 부분은 매끄럽지 못하고 좀 거칠고 투박했습니다.
셋째는 계기판에 나오는 Km 숫자입니다. 자동차처럼 전체 Km 숫자와 충전당 Km 숫자가 나오면 좋겠습니다. 디지털식 계기판은 너무 좋습니다.
전체적으로는 만족합니다. 감사합니다.